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니 쇼헤이/선수 경력/2022년 (문단 편집) === 7월 === 7월 첫 시합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시즌 18호''' 솔로홈런을 날리면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팀은 선발투수 로렌젠이 초반에 무너지면서 참패했다. 한편 이날 시합으로 오타니의 WAR은 투타합산으로 AL 공동 1위에 올랐다.[* FWAR로는 팀 동료 트라웃과 공동 1위이며 BWAR로는 보스턴의 라파엘 데버스와 공동1위이다.] 현지시간 7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 겸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이번에도 팀의 연패를 끊어내면서 시즌 8승을 거두었다. 초반에는 첫 이닝부터 실점을 내주고[* 수비실책으로 진루한 주자의 득점이라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연이어 외야까지 타구가 날아가는 등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결국 7이닝 1실점(비자책) 10탈삼진으로 말린스 타선을 제압했고 타석에서도 결승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답답해서 내가 친다|답내친과 답내던]]을 동시에 시전했다. 참고로 오늘 경기 전 에인절스의 가장 최근 승리는 역시 오타니 경기... 오타니의 활약으로 일본에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며 이적~~혹은 탈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키스나 다저스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일본 언론도 오타니가 월시 진출팀에서 던지는것을 보고 싶어하는 듯...물론 미국 매체에서도 오타니가 이적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시즌 도중에 트레이드가 성립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에인절스 입장에서 오타니를 트레이드한다는건 이번 시즌을 포기하는걸 넘어서 좋든싫든 탱킹에 들어가야 한다는걸 의미하는데 ~~또다시 트라웃 데리고 윈나우 탱킹~~ 확실한 플랜도 없이 시즌 도중에 내리기에는 너무 무거운 선택이다.[* 현재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존재로 인해 다수의 일본기업들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오타니의 선발등판경기에서 평균 3800명의 관중수 상승효과를 보는 중이며 현재 오타니의 굿즈 판매량은 트라웃조차 넘어서는 걸로 알려져있다. 시즌 도중에 공백이 생긴다면 야구팀 이전에 기업으로서 도저히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다.] 게다가 탱킹을 해야하는 에인절스 입장상 오타니를 내주는 대가로 상대팀의 핵심 유망주 자원을 요구할텐데 아무리 당장의 우승이 절실해도 FA까지 1년반 남은 선수를 잡기위해 에인절스가 만족할만큼 유망주를 뭉텅 내줄 팀은 드물다. 결국 일단 이번 시즌은 에인절스에서 끝까지 뛸 가능성이 높다. 현지시간 7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3대2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며 쫓기던 상황에서 극적인 '''시즌 19호''' 홈런을 날려 승부를 결정지을....줄 알았지만 9회말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화려한 방화쇼로 인해 팀은 5대4 역전 패를 당했고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개인 타격성적을 더 끌어올린 것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이 날 오타니는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팬투표 1위로 팀동료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2년연속 올스타전 선발출전이 결정되었다.사실 타격성적만 놓고보면 [[요르단 알바레스]]가 앞서지만 오타니의 인기와 투웨이 프리미엄--그리고 알바레스의 소속팀이 공공의 적이라는 점--이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듯.물론 굳이 인기빨이 아니라도 현재 WAR 1위인 선수인만큼 선발출장할 자격은 충분하다. 미국 NBC 스포츠에서는 오타니의 데뷔 이후 현재 페이스가 얼마나 대단한지 조명하는 기사를 남겼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069502]] 기사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현재까지의 '타자' 오타니는 데뷔 이후 1704타수를 소화했는데, 이때까지 남긴 기록이 OPS .880, OPS+ 135, 111홈런, 65도루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의 전설 '''켄 그리피 주니어'''와 비견될 만한 성적으로, 켄 그리피 주니어는 1700타수 시점에서 OPS .838, OPS+ 134, 65홈런, 35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 개수가 켄 그리피 주니어가 적긴 하지만, 리그의 성향이 반영되는 지표이니 켄 그리피 주니어를 폄하할 이유는 없다. OPS+가 비슷하다는 것에서 두 선수의 타자로서 생산성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보아도 된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투수' 오타니는 데뷔 이후 264와 2/3이닝을 소화했고, 이 기간 동안 남긴 기록은 21승 9패, ERA 3.20, 94볼넷, 333탈삼진인데, 메이저리그의 전설~~이자 약쟁이~~ 중 하나인 '''로저 클레멘스'''가 남긴 기록과 비슷하다. 클레멘스는 265이닝을 소화했을 때, 20승 9패, ERA 3.60, 76볼넷, 239탈삼진을 기록했다. [* 기사에는 타자로는 세이버메트릭스 스탯을 포함했으나, 투수로는 ERA+등의 스탯을 포함하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는 불명.] 이 기사는 같은 기준으로 오타니가 클레이튼 커쇼나 페드로 마르티네스보다 좋은 스탯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오타니의 가치는 최소 투수로만 연봉 '''5000만달러'''라고 추산했고 타자로 OPS를 .900을 넘길수 있는 타자이기에 '''2500만달러'''를 추가해 '''최소 7000만 달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참고로 맥스 슈어저가 현 시점(2022년) 받는 연봉이 약 4300만 달러, 프레디 프리먼이 받는 연봉이 약 2000만 달러이다. 이 매체에서는 이 둘보다 오타니가 투타 양면에서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투수로도 올스타 선발멤버로 선정되어 '''투타 모두 2년 연속 올스타전 선발출전'''하게 되었다.사실 올시즌 오타니는 투수로서의 성적이 타자로서의 성적보다도 높은 상황인데다가 순수하게 투수로서만 평가해도 AL투수중에서 WAR이 3위안에 들어가는 수준이라 다들 당연히 투수로서도 올스타에 뽑힐거라고 여기긴했다. 다만 오타니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올스타전 1선발로 나설지는 아직 불명이며 그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논쟁과 토론이 일어나고 있다. 투수로서의 스탯만 보면 벌랜더나 맥클라나한이 확실히 좀 더 좋긴하지만 오타니는 타격에서 올스타급 성적을 거두면서 투수로도 그들에 못지않은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올스타전은 결국 팬들을 위한 축제이므로 그 상징성과 인기를 감안해서 오타니가 1선발로 등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작년에도 이미 투웨이의 화제성에 힘입어 1선발로 던졌는데[* 2021시즌 전반기의 오타니는 투수로서만 본다면 4승 1패 ERA3.49로 우수하긴했지만 올스타 1선발급까지는 아니었다.] 이번에도 투웨이 프리미엄을 준다면 결국 이후로도 다른 투수들이 아무리 잘 던져봤자 오타니가 올스타전 1선발 자리를 독식할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오타니가 1선발이 아닌 [[마무리투수]]로서 등판하는 안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오타니가 NPB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2016시즌 센트럴 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5차전에서 전광판에 있는 오타니의 포지션이 '''DH -> P 로 변경'''되면서 마운드에 올라 시속 165km를 찍으며 NPB 구속 신기록을 달성하고, 152km 스플리터를 던지면서 9회를 막고 팀을 일본시리즈에 진출시킨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되며 야구의 낭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된다. 어느쪽 말이 옳은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는가를 떠나서 넓게 보자면 이러한 논쟁 자체가 팬들의 흥미를 부르고 리그를 활기차게만드는 화젯거리로서 오타니의 스타성을 증명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올스타게임에서 감독을 맡게된 [[더스티 베이커]]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단 베이커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올스타 정도가 아니라 메가스타'''(...)라고 주접을 부리면서 빠심을 인증했다...] 현지시간 7월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으로 선발등판했다. 이번에도 또 팀이 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황에서의 등판인데다가 현재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도 점쳐질만큼 기세가 높다보니 오타니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6이닝동안 105구를 던지면서 4피안타 2볼넷 1자책점 12탈삼진으로 휴스턴 타선을 깔끔하게 제압했고 타석에서도 초반에 승기를 가져오는 2회 2타점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또 다시 연패를 끊고 시즌 9승을 달성했다.연속이닝 무자책점 기록은 32.0이닝으로 마감했지만 에인절스 구단 내 최고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이로서 전반기 시점에서 이미 지난 해에 거둔 승수에 도달했으며 MVP배당에서도 애런 저지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 이은 '''백투백 MVP'''수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현실성을 띠고 있으며[* 순수하게 선수 개인의 활약으로만 평가한다면 단연 1순위지만 리그 최강의 팀이자 최고 인기팀인 양키스의 홈런왕인 저지에 비해서 바닥을 기고있는 팀 성적, 그리고 지난해 오타니 본인이 세운 기록들 때문에 올해는 작년에 비하면 투타겸업의 임팩트가 다소 덜하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으로는 역으로 팀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타니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고 보는 목소리도 있다. 6월초부터 7월중순 시점에 이르기까지 에인절스는 연패를 거듭하다가 오타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하고나서 또 다시 오타니의 다음 등판 경기까지 연패를 계속하는(...) ~~[[류현진|어디서 많이 본]]~~ 패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덕분에 오타니-패-패-패-패-오타니-패-패-패-패-패-오타니는 거의 밈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강팀에서 이기면서 성적을 올리는 선수들보다 본인이 안뛰면 필패하는 수준의 약팀을 이끌고 자기 힘으로 이기게 만드는 선수가 더 대단한 게 아니냐는 논리를 들어 부진한 팀성적이 오타니의 MVP수상에 있어서 핸디캡이 아니라 오히려 어드밴티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드문드문 나오고있다. 물론 이는 대부분 팬들의 자조적인 드립에 가깝지만 그만큼 오타니의 현재 존재감과 팀 공헌도는 압도적인 수준이다.]더불어 오타니의 '''사이영상'''도 거론되고 있다.물론 아무리 그래도 올시즌 투수로서의 성적만 본다면 맥클라나한과 벌랜더를 뛰어넘기는 좀 힘들다는 평가지만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2022년 올스타게임 선발투수 자리는 당초 오타니에게 요청이 갔지만 오타니 본인이 고사하여 셰인 맥클라나한에게 돌아가게 되었으며 올스타전에는 타석에만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아무래도 올스타전 이후 팀의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등판하는데다가 어차피 올스타 선발투수 자리는 이미 작년에 해봤기에 양보한듯. 올스타전에서는 AL올스타팀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타석에 들어서기전 인터뷰에서 초구를 치겠다고 선언하고 그 말그대로 상대 선발 커쇼의 초구를 쳐내는 간지를 보여줬지만 올스타전이라고 너무 신났는지(...)리드를 너무 벌리다가 견제사를 당했다. 덕분에 다음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을 때는 벌랜더가 리드 좁히라고 손짓하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결과적으로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하면서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espys 미국 최고의 남자선수상 & 최고의 야구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야구선수로서는 맥과이어이후 23년만의 수상이며 동동양인으로서는 역대최초이다. 작년에는 불혹의 나이에도 또다시 슈퍼볼 우승을 이끈 톰 브래디에게 espys 수상이 돌아갔고 올시즌도 nba 파이널 mvp와 nba우승을 이끈 스테판 커리가 되지않겠느냐는 예상이 많았지만 오타니 쇼헤이가 동시수상을 거머쥐었다.앞서 말했듯 미국 최고의 남자선수상은 미국의 전 스포츠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를 뽑는것이기에 그 권위와 위상이 매우 크다. 야구쪽에서는 금세기 최초의 수상인만큼 오타니 개인뿐만 아니라 메이저 리그에 있어서도 경사인 셈 . 현지시간 7월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 겸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6이닝까지는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7이닝에 스플리터의 제구가 흔들리면서부터 얻어맞기 시작하더니 결국 6실점을 허용함으로서 오랜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ERA는 2.80으로 급등했다. 타석에서도 데드볼로 한번 출루했을뿐 무안타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7월 23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차전에서는 전날의 패전을 만회하듯이 '''시즌 20호'''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점수차가 너무 크게 벌어져서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참고로 이 경기까지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홈런을 친 경기에서 6연패를 찍었다.''' 이 아이러니한 현상의 시작점이 바로 오타니 혼자 쓰리런 2방 포함 8타점 찍고도 졌던 그 경기.(...). 하지만 다행히도 7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합에서 선취점을 가져오는 '''시즌 21호''' 솔로홈런을 날리고 팀도 승리함으로서 징크스를 깨뜨렀다. 현지시간 7월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겸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내 3연속 탈삼진으로 잠재우고 6이닝 11k 8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하지만 팀 타선이 경기내내 한점도 못 올리고 오타니 본인 역시 4타수 무안타로 타석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호투에도 불구하고 2연패를 겪고말았다. 이어진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차전에서도 1차전에 이어 또 4타수 무안타로 부진을 보였지만 3차전에서 2대0으로 끌려가던 3회말 '''시즌 22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으면서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